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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과관리(OKR) - 3] OKR 설계 과정 -실전을 위한 마지막 점검!- 단계별 유의할 점! 성과관리의 목적을 정확히 알고, 성과관리를 더 잘 하기 위한 조건도 알아봤다. 자, OKR 실전 적용의 마지막 단계다! OKR 설계 프로세스를 확인하고, 각 단계에서 유의할 점을 꼽아보자. 그 전에,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! 어떻게 조직의 비전과 조직원들의 비전을 일치시키고 어떻게 조직원들이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몰입하게 할까?! 를 고민하는것이 성과관리의 목적이다 Remark!! OKR은 정형화된게 아니다. 우리 조직에 맞게 끊임없이 실험하고 반성하고 개선해서 맞춤형 성과관리로 발전시켜야 한다. OKR 설정 과정은 단순명료 하다. 단, To be 와 To Do 의 구분을 하자! OKR 설정과정 각 단계에서 유의할 점! 첫 번째, 목표 설정 단계 : Objectives a. 추상적, 정성적, 이상적인. ..
[성과관리(OKR) - 2] CFR : 성공적인 OKR-성과관리-를 위한 전제조건 지난 글에서, 성과관리를 도입하는 목적-본질-에 대한 이야기와, MBO, KPI와 같은 기존의 성과관리 방법론과 OKR의 차이가 뭔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. msgsnotepad.tistory.com/15 OKR, KPI? MBO? 대체 차이가 뭐야? : 성과관리가 왜 필요한데? 약 8년전,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나는 KPI이란걸 처음 접한다. (1) 그리고, 그 해 추석무렵부터 KPI의 위력을 실감한다. (2) (1) 회사 임직원들은 너나할것없이 '어떻게 하면 이 낮은 목표를 윗 사람이 msgsnotepad.tistory.com OKR의 가치는, 본질을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, 구체적인 실행방법까지 제시해 줬다는데 있다. 그래서, 그 실행방법은 뭔데?.. 궁굼하겠지만, 그 전에 그보다 더 중요한. OKR..
[성과관리(OKR) - 1] OKR, KPI? 대체 차이가 뭐야? : 성과관리가 왜 필요한데? 약 8년전,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나는 KPI이란걸 처음 접한다. (1) 그리고, 그 해 추석무렵부터 KPI의 위력을 실감한다. (2) (1) 회사 임직원들은 너나할것없이 '어떻게 하면 이 낮은 목표를 윗 사람이 적당한 난이도라고 느끼게 할 수 있을까?' 에 집중한다. 임원들에게 전해 받은 부서의 목표는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면서 탈출구를 생각한다. (2) 실무가 아닌 문서 한개 더 생성하는것에 골몰하고, 지금 중요한 일들은 제쳐두고 KPI 챙기기에 들어간다. 회사의 일과 나의 현실은 별개다. KPI에서 빵꾸가나면 당장 내년 연봉협상이 틀어지기 때문이다. 첫 경험은 그렇게, KPI -성과관리- 는, 회사의 미래, 개인의 성장... 그 무엇과도 연관되지 않는, "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, 이상한 관리 도구" ..
농업 인공지능, 현실인가? : 내 미래는 어떻게 될까? 알파고가 이세돌기사와 대결을 앞둔 2016초, 내가 몸담았던 분야 -기계와 생명공학이 만나는 지점이었던 - 에서도(?) 누가 승리할까에 대한 내기가 유행이었다. 비교적 High-tech에 속하는 분야였던지라, 학계에 계신 분들과 대표님들도 그 논쟁(?) 속에 있었는데, 대국 첫날 모두가 받았던 충격은 대단했다. 사실 4:1이라는 전체 결과보다 대국 첫날 결과에 더 놀랐던건, 대부분 사람들이 이세돌의 승을, 그것도 압승을 점쳤기 때문이다. 여전히, 앞으로도 역사적 사건인 것처럼, 대국 결과가 나온 이후 꽤나 오랫동안 미팅의 결론은 인공지능으로 점철되곤 했다. "앞으로는 어떻게, 뭘 하면서 먹고살아야 할 것인가?" "우리, 이런거 하고 있어도 되나?" 결국 머신러닝, 딥러닝, 인공지능 관련 전문가의 세미나가..
[202006]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Mission : 社命 or 使命 고민의 흔적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록하기 위함 + 나 자신의 브랜딩 을 위해 글을 남기기로 했다. 기업의 브랜딩 방법은 개인의 브랜딩보다 다양하게 할 수 있다. 로고, 사명, 제품명... 당장 이 세 종류만 해도 삼성, 탐스, 누텔라 가 당장 떠오른다. 그저 막 크고있는 스타트업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좋은 인상을 남겨주기 위해서도 브랜딩이 필요하다. -현실적으로, 이 시기에는 대표의 이미지와 가치관, 철학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겠지만- 이때는 다른 어떤것보다 회사가(대표가) 어떤 사명감을 갖고 있는지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한다. 그런 의미에서 구글이 갖고있는 사명은 인상깊다. 전 세계의 정보를 조직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단순. 명료하고 고객, 주주, 사용자..
[202006]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: Intro.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각자 다 다르지만, 행복의 근원은 서로 비슷하다... 라고 했던가? 100개중에 3년동안 살.아.남.은 스타트업이 10%가 안된단다. 성공한 스타트업이 아니라, 말 그대로 살아남은 스타트업. 이 세계에서도 그런말이 있다고 한다. "망하는 스타트업의 이유는 각자 다 다르지만, 성공하는 스타트업은 서로 공유하는것이 있다." 아직 난 동의는 못하겠다. 상상도 못할 돈을 벌거나, 사회적으로 누구도 실현할 수 없었던 가치를 현실에서 구현한다던가, 하는 등의 사업이 '성공'하는건 90%이상이 운 이라 생각한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공의 이야기를 쫒는건, 그 운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싶어서다.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, 좋은 사람과 같은, 옳.은. 목표를 그리려고, 그리고 ..
[202006]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? : 소통의 중요성 최고의 재산은 사람이다.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경험을 공유하고 좋은 생각을 나누는것만큼 가치있는 일은 없다. 흔들린적은 있지만 여전히, 그리고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우선순위 상단에 있을 가치 人 스타트업은, 한사람 한사람의 영향력이 클 수 밖에 없다. 한 사람 덕분에 사업의 돌파구를 얻는 모습도, 한사람 때문에 방향성을 잃는 모습도 봐 왔다. 스타트업 인생 6년째인 올해부터는 -내 위치가 바뀐 덕분에- 내 인생 뿐만 아니라, 회사의 운명을 위해서 이 주제(사람)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많이 알아봐서 실질적인 행동강령(?!)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. 한동안은, 이 질문들의 답을 얻고자하는 나 스스로의 발버둥을 기록하는데 이 페이지들이 쓰일 것 같다. Q) 어떻게 좋은 사람을 만나고, 알아보고, ..
스마트팜에서 수집해야하는 데이터는 어떤것들일까? 재배환경정보 + 생육정보 여느 농업형태나, "작물의 생육상태"가 가장 중요하다. 이 생육상태에 따라 재배환경조건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. A. 작물의 생육상태를 판단하고 B. 처방을 내리고 C. 재배환경조건을 바꾼다 D. 생육상태 변화를 확인한다 > A. 의 순환은 굳이 스마트팜이 아닌 농가에서도 (컨설턴트의 도움을 받거나, 경험자의 조언을 듣거나, 경험에 기반해) 수행해 왔던 재배 단계다. 데이터 기반한 정밀 농업을 가능케 하려면, 당연하게도, 작물 생육상태 판단 기준 : 수집해야 할 데이터 생육상태에 따른 처방 방법 두 가지를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. - 생육상태 판단을 위한 데이터 - 토마토 및 착색단고추의 경우 측정항목 측정기준 단위 비고 재식밀도 1m2 면적당 작물의 재식주수 주/m2 슬라..